[프라임경제] 주식회사 파디엠 (강혜림 대표)의 스마트시티 기반 범죄예방 시스템 아퓨(IPU)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디엠은 최근 중국기업 QQZM와 아퓨(IPU)의 40억(미화 33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파디엠과 계약을 맺은 QQZM사는 중국 심천에 소재한 대표적인 블랙박스 및 IP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서 ㈜파디엠의 아퓨(IPU)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강혜림 대표는 이번 계약에서 "아퓨(IPU)가 중국의 여성과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켜주길 원한다"며 "세계 모든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충만 파디엠 마케팅 팀장은 "이번 중국 수출은 파디엠 글로벌 진출의 첫발이다. 앞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 아퓨(IPU)를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계약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사가 좋은 관계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고, 송갑석 국회의원 (서구갑)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성진 테크노파크 원장도 간담회를 열어 양사의 계약을 축하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강신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파디엠은 스마트 시티 기반의 범죄예방 시스템 아퓨(IPU)를 통해 2017년 세계여성발명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안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2018년 광주광역시 시장개척단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시작하여 2019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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