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정희준 사장, 이하 공사)와 부산광역시는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을 위해 지원대상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양 △기계 △미래수송기기(드론, 항공 등) △지능정보 서비스(컨텐츠, 스마트금융 등) 등이다. 컨벤션 주최를 위한 최소참가자는 100명 이상(해외 참가자 10명 이상)이며, 참가국과 회의기간은 각각 2개국, 2일 이상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사항은 국내외 참가자 규모 및 평가 점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지원하며, 매년 평가에 따라 최대 8년간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컨벤션 주최기관과 지역 관련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기회 제공 및 행사 운영과 관련한 연중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선정된 컨벤션이 지역 대표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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