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픽셀플러스(087600)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투자 확대 발표에 3거래일째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픽셀플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1.6%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총 18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장부품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난달 31일에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미지센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화성 디램(D램) 11라인 추가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장부품에 사용되는 이미지센서를 개발하는 픽셀플러스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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