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DMZ 평화공원이 조성될 부지에 토지 및 건물을 보유한 기업들이 수혜주로 꼽혔다.
18일 오후 1시50분 현재 이화공영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73% 상승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은 파주에 50억대 창고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철도 노반 시설 공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해선 노반시설 공사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를 명문화하고 비무장지대(DMZ) 무기 철수와 정상회담 정례화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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