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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복합환승시설 사업 본격화

철도공단, 24일 광명역복합터미널(주) 창립총회 열어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1.22 13:11:14

[프라임경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광명역 복합환승시설(사진 조감도) 사업 주관자인 한솔CSN컨소시엄과 ‘광명역복합터미널(주)’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역복합터미널(주)는 고속철도 광명역 북측 철도시설부지 2만4000여평에 버스터미널· 역 연결통로 등 환승시설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2010년까지 먼저 건립하고, 2012년까지 판매·물류·업무시설 등 상업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복합환승시설은 앞으로 건설되는 광명경전철, 신안산선 등과도 연계될 예정이어서 연계교통 이용편의 증진은 물론 주공이 추진중인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변지역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복합터미널(주)에는 철도공단과 사업주관자 대표사인 한솔CSN(주)를 비롯해 (주)대우건설, 우림건설(주), 우리기업(주), (주)쓰리에스씨앤에프, 유신종합건축사사무소, (주)정주씨앤이, (주)태광종합건설 등 9개사가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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