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전북대점 매장 개설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아성산업이 알뜰 대학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주변에 다이소 매장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이소 전북대점은 다이소 매장 중 최초로 대학가에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기존의 주부층 위주의 영업활동에서 벗어나 대학가의 대학생 소비자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되었다.

전주시에는 현재 전북대점을 포함, 6개의 다이소 매장이 운영중에 있다.

다이소측은 “전북대점은 70여평의 매장 규모로 다양한 주방용품, 생활용품 및 알뜰용품 등을 판매하며 평일 300여명, 주말 5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또한 전북대학생과 인근 주부층이 주요 고객층이지만 다른 지역 전주 시민들의 방문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소 조민호 마케팅 부장은 “전북대점 오픈으로 전주 지역 매장 활성화 및 고객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학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공급 및 마케팅 강화로 전주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인기 매장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3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욕실용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만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대부분 2천원 이하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월 평균 400여 가지의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생활용품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