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의왕 내손동 ‘포일자이’ 분양

[프라임경제]GS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23번지 일대에 포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포일자이’ 를 9월중 분양한다.

<포일자이 단지내 전경>

지하2층, 지상16~25층 38개동, 86~207㎡ 총 2540가구 규모인 ‘포일자이’ 는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86㎡(25평형) 317가구 △174㎡(52평형) 2가구 총 319가구를 이번 후분양으로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포일자이는 평촌신도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 평촌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4호선 평촌역,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이고,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수원, 과천 등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다양해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롯데마트와 의왕국민체육센터가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이마트 평촌점, 한림대병원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차로 10분 거리대에 위치해 있다.

한편, ‘포일자이’ 가 들어서는 내손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반기 분양을 완료한 삼성래미안 에버하임(라이프/한신/효성/상아 연립 재건축), 우미린(프라자빌라 재건축 아파트 단지) 를 비롯, 금회 분양하는 포일자이에 이어 대우사원아파트, 청화아파트 등이 잇달아 재건축 사업을 준비중이다. 향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내손동 일대는 약 6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하며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평균 1250만원 선이며,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 양도시에는 60%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031)422-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