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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서비스 강화 추진

 

최봉석 기자 | bstaiji@newsprime.co.kr | 2006.03.30 08:37:48

[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는 어린이집·양로원 등 사회복지 시설 에너지절약을 위해 ‘2006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지역 에너지협의회를 29일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공단은 서울시 및 경기북부 지역 내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조명기기 교체시설에 대한 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고객중심의 지역에너지센터로의 업무 추진을 위해 지역내 산·학·연 및 지역자치단체에 소속돼 있는 에너지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에너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또 서울시내 25개구와 경기북부 9개 시·군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해 천사노인요양원(강서구소재) 등 100개소를 선정, 고효율조명기기 등 교체 사업을 1개소당 1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사업 추진과 민간단체협력사업 등 서울지사 주요 업무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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