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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조폐공사 전자지급결제 구축 사업자 선정

김명진 대표 "최적화‧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5.08 11:05:21
[프라임경제]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전문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조폐공사의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담당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이노그리드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ICT 기술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의 차세대 지급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가 안정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서비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42억원으로 이노그리드의 계약 금액은 21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6%에 달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신분증 사업 △KOTRA △인천국제공항공사 △전라북도 클라우드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며 클라우드 전환과 구축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노그리드는 유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모바일 신분증에 이어 지급결제까지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맡아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 국민이 편리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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