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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브레게 매장 리뉴얼 오픈...'레인 드 네이플 민트' 선봬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5.06 12:31:23
[프라임경제] 서울 명품관에서 갤러리아백화점이 '브레게' 매장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새로운 모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월 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명품시계 공간을 일부 확대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와 '오메가'가 리뉴얼 오픈했다. 브레게 부티크는 최신 콘셉트를 기반으로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VIP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한다.

브레게 신규 모델 '레인 드 네이플 민트'. © 한화갤러리아


브레게는 투르비용을 최초로 발명한 1775년부터 이어지는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현대 시계의 역사'에 길이 길이 기록돼 있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인 드 네이플 민트'는 희망을 상징하는 민트 그린 색상이 특징이다. 달걀을 연상시키는 오벌 형태의 케이스와 섬세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특히, 천연 화이트 머더 오브 펄(자개) 소재의 다이얼 안에는 121개의 다이아몬드가 스노우 세팅되어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또한, 6시 방향에는 서양배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레인 드 네이플 8939'와 '쁘띠 플뢰르'를 전시 판매한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각각 3억원대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시계 전용 공간의 새로운 단장으로 고객의 쇼핑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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