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내수 1780대, 수출 879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1만572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를 장착한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 르노코리아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1.2% 소폭 감소한 내수시장에서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962대를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QM6 731대(전년 동월 대비 26.5%↓) △SM6 87대(55.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8792대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4698대를 포함한 8367대, QM6는 425대가 수출 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