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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업데이트 신규 시스템·모드 선봬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퍼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기획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5.02 15:34:36
[프라임경제] 크래프톤(259960)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259960)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크래프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신규 시스템과 모드가 마련됐다. 

먼저 기존 리그가 종족 리그로 개편됐다. 이용자는 더비 모드 진입 시 특정 종족을 선택하고 덱을 구성하게 된다. 종족별로 리그가 나눠져 있어 여러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족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다. 

돌파 모드는 듀오 모드로 변경됐다. 2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신규 모드로 게임 시작 시 캐슬 스톤의 위치가 무작위로 설정된다. 두 이용자는 힘을 합쳐 몬스터로부터 캐슬 스톤을 지켜내고 웨이브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들 시작과 함께 정령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도 출시했다. 고대신 지니는 근거리 광역 공격 유닛이다. 영웅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선두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리는 특수 능력 '힘껏 펀치'를 가지고 있다. 

고대신 지니는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를 비롯해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고대신 지니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정령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오는 16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을 선보인다. 영혼지기는 상대를 방해하는데 특화된 인간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이다. 영혼지기의 두 고양이 디디와 포도가 장난을 치면 특수 능력 영혼장난이 발동된다. 영혼지기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영혼지기 미러전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제공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퍼즐 이벤트도 진행한다. 퍼즐 조각이 제공하는 미션을 완수하여 퍼즐을 완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1일차부터 8일차까지의 퍼즐 완성 시 △보석 △큐빅 △만능 결정석을, 9일차 퍼즐 완성 시 전설 유닛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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