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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총 사업비 40억원 투입, 농촌활력 기대…문화동아리마당, 다목적 활력공원, 늘푸른주차장 조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5.02 15:09:45
[프라임경제] 함안군은 2일 다목적 활력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산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이 산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산인면이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문화동아리마당 △다목적 활력공원 △늘푸른주차장 조성 △산인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너나들이길 경관개선 △문화거점 테마가로정비 △안전지킴이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프라임경제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안병갑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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