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이 4월30일부터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한들거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규모는 70.38㎡로 돌봄 활동공간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 아이 돌봄 품앗이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으로,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