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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준공식

전국 최초 목구조 조성…전지훈련 전용 헬스장, 방음 공간, 학습공간 갖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30 11:41:28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최근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이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753㎡ 규모로 총사업비 75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이인집단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설계가 추진됐으며, 2021년 12월에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의 다목적 체육관은 전국 최초 목구조로 조성됐으며, 전지훈련 전용 헬스장을 비롯해 방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활용도가 높은 '학습공간'과 '마주침 공간' 등도 배치돼 있다.

장충남 군수는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가 상주면의 생활체육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남해 엄살롱 초대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상주 은모래 문화체육센터' 1층 마주침 공간에서는 준공을 기념하는 '남해 엄살롱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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