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사하점, 부산 첫 유료회원제 매장 '랜드500' 새단장"

프라임경제] 전자랜드는 4일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 전경. ⓒ 전자랜드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자랜드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500가지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기존 멤버십 대비 최대 20배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랜드500 사하점은 지상 2층, 영업 면적 695㎡ 규모로 조성된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했다. 2층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과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존'을 결합해 가격적 혜택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을 각각 45%, 29% 할인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단일 품목 행사도 준비했다. 

또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날 리뉴얼 오픈 당일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큰 비용을 투입해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부터 고급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