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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 더불어 사는 사회 '앞장'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9.05 16:13:41

   
   
 전남체신청(청장 김치동)은 어울봉사단(체신청 동호회)과 함께 9.5일 전남 나주에 있는 장애인시설인 계산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어울봉사단은 매월 계산원을 방문하여 청소, 목욕봉사, 생필품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도 김 청장과 봉사단원은 장애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전남체신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소년소녀가장 생계비 후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불우이웃 자매결연, 저소득 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226명에게 2천5백만원을 후원한다.

그 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파악 및 일선 상인들과의 대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방문 행사(9.11)와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행사(9.12)를 실시한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우체국과 함께 시·군단위의 어려운 이웃까지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김치동 청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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