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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6, 화려한 출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05 16:06:20
[프라임경제]복합패션몰 ‘엔터6’ 왕십리역사점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엔터6’는 5일 오전 10시 30분 왕십리민자역사 1층과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엔터6’정문앞에서 관공서 금융권 문화 연예 관계자들과 함께 오픈기념 테이프 컷팅 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59년 왕십리’의 김흥국, ‘엔터6’ 김상대 대표, 비트플렉스 조준래 대표, 김정태 왕십리역장을 비롯해 이호조 성동구청장, 박근순 성동경찰서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 아시아패션협회 김종묵 회장, 가수 김흥국, 모델 이소라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엔터6’는 1030세대 대상의 멀티 테마형 패션 쇼핑몰로 지하 3층 지상 9층규모의 왕십리역사중 지하 1층, 지상 1층 2개층에 입점했다. 매장 면적만 1만3,600㎡(4,500평)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10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중세 유럽풍 인테리어로 매장마다 테라스를 만들어 외국 유명 패션가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바닥은 유럽풍 문양의 자재에 실제 맨홀뚜껑을 붙여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줬다.

엔터6는 왕십리역사점 오픈 기념으로 6~7일 1층 옥외광장에서 대학 패션ㆍ의상학과 교수 65명이 직접 디자인한 패션 작품을 선보이는 ‘엔터6 2008 오픈 패션쇼’를 개최한다. 또 개점일인 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다양한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포츠 가을 특가전’, ‘아동복 초특가전’ 등 입점 브랜드별 특가전도 진행한다.

‘엔터6’김상대 대표는 “‘엔터6’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중심이 될 것이며, 그동안 유통과 패션문화의 불모지였던 왕십리에 문화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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