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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해바라기공원 '눈길'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08.09.05 16:05:30

 

   

 광주 도심 ‘해바라기공원’이 가을을 맞아 장관을 이룬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시는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뒤편 영산강유역 환경청부지(24,323㎡)와 광주천 고수부지(광암교↔광천2교, 13,700㎡)등 3만8천여㎡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지난해 처음 조성된 해바라기 공원은 전국체전과 디자인비엔날레 기간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5만여명이 다녀갔다.

한편, 10일 오후6시에는 ‘해바라기공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교향악단과 통기타 가수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가을 저녁 음악과 꽃이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 공원은 빛의 도시, 자연 친화적 도시 광주의 명소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바라기 씨 무료배부, 해바라기공원 현장체험 등의 행사를 마련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 되도록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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