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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위성정당명 '더불어민주연합' 유력

중앙선관위 '사용 가능' 답변…당 대표는 '아직'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7 15:39:07

캡션: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7일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연합 비례대표 국민후보 추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주도·창당하는 비례위성정당의 당명으로 '더불어민주연합'이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당명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홍근 민주연합추진단장은 27일 국민 후보 공모·심사·추천 절차 발표를 마친 후 "이번 창당을 앞두고 당명과 당 대표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연합 등 몇 개 안이 있고 이를 선관위에 질의했다"며 "어제(26일) 오후 늦게 '사용할 수 있다'는 공식 응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과 협의해 당명을 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당 대표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민주당이 추천한 인사와 시민사회에서 추천한 인사가 공동 대표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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