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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총선 지역구 후보군 확충 "전국정당 가능"

영남권 국한 없이 전국 곳곳 19명 출마자에 당직 수여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05 17:39:06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개혁신당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입당한 19명의 인사에게 당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당대표 정무특보로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경기 구리) △이은창 전 대전 유성구의원(충남 공주부여) △안만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토위원장(경기 남양주을) △이재웅 부산 학부모 총연합회 회장(부산 동래)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 대표(강원 강릉) △류성호 전 경찰 경무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총 6인을 임명했다.

당대표 정책특보로 △배기석 전 권영세의원실 보좌관(부산 북강서갑) △임병성 법무사무소 대표(강원 속초고성인제) △정승우 전주대 객원교수(서울 강동을) △이주복 안동대 법학박사(경북 안동예천) △원용수 전 서울시립대 로스쿨교수(경기 고양정) 총 5명이 발탁됐다.

당대표 법률특보는 김기정 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단독으로 위촉됐다.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천강정 경의대 치의학 박사(경기 의정부갑) △권상기 전 자민련 부대변인(인천 서구병) △조동운 전 경찰대 교수(대전 서구을) △유지훈 한국인권운동 대표(경기 평택을) △최현수 전 국민의힘 광주서구을 사무장(광주 서구을) △황세연 중원문화 대표(전북 익산을)으로 총 6명이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세종갑)을 개혁신당의 부대변인으로 선임했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중앙당직 수여식에서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이 계속 늘어가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병행해 좋은 인재들이 몰려 충분히 전국정당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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