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토] 백승휴 사진작가의 힐링 공간 '보령 빽방앗간' 개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2.14 18:33:30

백승휴 사진작가의 힐링 공간 빽방앗간 사진 전시 모습. ⓒ 프라임경제

백승휴 사진작가의 힐링 공간 빽방앗간 사진 전시 모습. ⓒ 프라임경제

백승휴 사진작가의 힐링 공간 빽방앗간이 새롭게 개장식 모습.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자리한 백승휴 사진작가의 힐링 공간 빽방앗간이 새롭게 개장했다.

이곳은 본래 방앗간이었지만 백승휴 작가의 손을 거쳐 힐링과 사진 인문학의 강의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진 동아리 '사진과 여행'에서 선보이는 '사진의 눈, 감정과 이해의 향연'으로 구성돼 있다.

백승휴 작가가 촬영한 프로필 사진과 일반인들의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 그리고 참가자들의 과거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선을 밖에서 안으로 유도한다. 백 작가는 자신을 '빽작가'라 부르며, 보령을 넘어 전 세계적인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시에는 참여 작가로서 최연소 4살의 이예찬과 초등학교 4학년생인 백성하 어린이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사진 전시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백승휴 작가는 "이번 전시는 '사진과 여행'에서 선보이는 '사진의 눈, 감정과 이해의 향연'으로 보령의 레트로 감성과 세계적인 포토 스팟으로서의 빽방앗간은 향후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