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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주도적 목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 도전과제 선정 '100데이즈 그레이트 챌린지' 운영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1.13 12:14:44

'100데이스 그레이트 챌린지' 프로그램. © 한화 건설부문


[프라임경제]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데이즈 그레이트 챌린지(100days Great Challenge; 이하 100데이즈 챌린지)'를 운영한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100데이즈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 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이중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개발이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화 건설부문은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목표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을 선발해 추가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창훈 육상풍력사업팀 사원은 "처음에는 단순한 도전이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점차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특히 활동계획을 세우고 인증하는 체계적 과정이 있어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본인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와 '임직원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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