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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환경협회·KCC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미래"

'숲으로 미래로' 에코깅 환경캠페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10.17 10:02:39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KCC와 함께 북한산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깅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 미래환경협회


[프라임경제] 환경부 산하단체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KCC(대표 정재훈)가 지난 14일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숲으로 미래로'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깅(플로깅+줍깅) 캠페인은 KCC와 함께 추진하는 '숲으로 미래로' 환경캠페인 중 하나다. 

강원도 산불지역 나무심기 캠페인과 온라인 숲·숲 콘서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숲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산림복구와 환경보존의 근본 해결방안을 숲으로부터 찾으려는 연장선상에서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에코깅 환경캠페인은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슈퍼모델까지 함께 참여해 세대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면서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는 환경캠페인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북한산 생태교육까지 환경에 대한 이해 인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유영미 홍보대사(아나운서) △정민구 KCC 팀장 △임주완 (사)한국모델협회 회장 △심휘란 스킬트리 대표 △고예슬 슈퍼모델 등 협회·KCC 임직원 및 어린이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국미래환경협회는 KCC와 함께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옥상쿨루프캠페인 △취약계층 시설환경개선사업 △'숲으로 미래로' 환경 캠페인 공익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미래환경협회 관계자는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 강산뿐만 아니라 우리 집이나 주변도 깨끗하게 정화시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미래를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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