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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B-boy 배틀 등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8.13 11:47:21

[프라임경제] 오는 8.15(금)오후5시에 새로운 한류문화, 열정의 상징인『제8회 전국 아마츄어 비보이』전주대회가 개최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23팀이 참가하였으나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팀이 접수하는 등 해가 갈수록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라스트포원, 갬블러, TIP, 모닝오브아울 등이 참석해 수준높은 비보이들의 다이나믹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예선전과 본선 배틀로 치뤄지는데 아마츄어 특성상 3:3배틀로 다른 경기에 비해 팀당 배틀시간이 짧아 보다 강렬한 동작을 보는 재미가 있다.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비보이 동작을 배우고 싶다면 8.16(토) 오후 2시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되는 『전주 B-boy 파티』에 고난이 비보이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8.17(일)오전11시부터는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전주 코스프레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스프레(Cosplay)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캐릭터들의 의상을 꾸며입고 촬영 또는 전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의상사진촬영, 팬시체험,페이스페인팅,애니메이션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개인 코스프레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당일 오후 5시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밴드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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