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日업체와 협력 확대

[프라임경제]한국테라데이타(대표 콘바스)는  일본의 이세탄(Isetan Company, Ltd.) 백화점이 DW기반의 고객 정보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 정보 시스템에 기존의 ‘테라데이타 전략 정보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전략 정보 플랫폼은 이세탄의 막대한 상품과 고객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사용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이세탄의 주요 비즈니스 결정권자와 분석가들에게 비즈니스 통찰력과 마케팅 인텔리전스를 제공해준다. 이세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쿼리 성능과 확장성으로, 이러한 기능은 테라데이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특성을 차별화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세탄은 지난 십여 년간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사용해왔으며 증가하는 이용자들과 데이터 양을 감당하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세탄은 비즈니스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 수 백만 명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뛰어난 정보 분석력과 활용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체로서, 특히 상품과 고객 정보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매우 정확한 분석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테라데이타의 플랫폼이 이세탄의 증가하는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관리 도구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업과 거래, 재고 데이터 등 구체적인 정보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가시성으로 제공해준다. 

 이번 테라데이타 플랫폼의 확장은 막대한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통합하는 프로젝트 연장선 상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작업은 이세탄/미츠코시 그룹의 총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정보 시스템 지원 운영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이세탄의 자회사인 이세탄 미츠코시 시스템 솔루션즈(Isetan Mitsukoshi System Solutions Limited, 일본 도쿄)에 의해 진행된다.

테라데이타의 글로벌 유통 산업 솔루션 사업부 에드 두퓌 부사장은  “이세탄은 기존과 다른 강력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하고 " 이세탄이 자사의 기술력에 보여준 신뢰를 통해 보다 강력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