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전 D-204을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경기운영부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전국체전기획단, 목포시 전국체전추진단, 중앙경기단체, 가맹경기단체,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운영부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경기운영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종목 담당관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대회 성공개최의 결연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31개 종목(정식 29, 시범2) 9000여명의 시도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