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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충남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취항식 참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3.07 16:54:26

충남,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에서 조승환 장관과 김태흠 지사가 조타실에서 담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 프라임경제

충남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조타실에서 조승환 해수부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령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충남,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 프라임경제


국비 등 75억원을 투입한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

늘푸른충남호는 131톤 규모로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또한,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은 물론,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며 배터리로 운항하는 전기추진기로는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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