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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야구 월드컵 WBC 독점 생중계

박찬호, 서재응, 이승엽 등 해외파 총출동 무료 서비스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3.03 11:03:01

[프라임경제] 포털사들이 온라인 축구 생중계로 인기몰이에 나선데 이어 야구도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야후!코리아는 한국, 일본, 미국, 도미니카, 쿠바 등 총 16개국이 격돌하는 야구 월드컵(WBC)대회를 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으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대 대만의 첫 경기로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MLB(Major League Baseball) 주최로 4년마다 열리는 야구계의 월드컵이다.

프로 야구 스타들이 소속 구단 대신 조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하는 대회는 세계 야구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박찬호와 서재응, 이승엽 등 한국의 간판 스타들과 스즈키 이치로 (일본), 데릭 지터 (미국), 데이비드 오티즈 (도미니카 공화국), 마이크 피아자 (이탈리아) 등 최고 선수들의 기량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한국이 경기를 치르는 3일(대만), 4일(중국), 5일(일본) 등 주요 경기는 특집 사이트를 개설해 생중계 동영상 뿐만 아니라 스포츠 기자 출신 직원들의 실시간 해설, 네티즌 댓글, 베스트 & 워스트 플레이어 투표 등 흥미로운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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