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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종식 교수, 전라북도체육상 연구부문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12.30 10:02:19

김종식 교수. ⓒ 원광대

[프라임경제]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종식(50) 교수가 2022년 전라북도 체육상(연구부분)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은 지난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2년 전라북도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날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김 교수는 연구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유도 공인 6단인 김 교수는 한국스포츠학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대위원, 전북체육회 이사, 익산시체육회 이사, 건강운동관리사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왕성한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후진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전라북도체육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 교수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 지도자 그리고 모든 체육인들이 좋은 체육환경에서 훈련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모든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체육상 대상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전북철인3종 선수단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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