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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체육회, 2022 보령시 체육인의 밤 개최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보령체육발전 유공자 포상 격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12.29 17:44:11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2 보령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회원종목단체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도민체전 선수와 코치·감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8일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2 보령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날 많은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해단식에 따른 보령의 종합 4위 유공자 공적에 따라 올해의 모범단체상에는 테니스협회와 역도협회, 감독상에는 야구의 신창호, 유도 김영래, 태권도 황상호 감독이, 올해의 선수상에는 유소년 국가대표 태권도 강유빈, 야구 김준성·문준서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한 유도와 2위를 차지한 복싱과 테니스협회에도 포상이 이루어졌고, 특별공로상에는 비채점 종목인 합기도·페러·승마·자전거연맹농구에 각각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보령체육발전을 위한 공로로 정철성 회원종목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김기성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장과 육상의 손필배 회장, 테니스 김학철 회장, 도민체전준비단 장영석 팀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교육감 감사패에는 유도 임희대, 에어로빅 전경숙, 요트 박재완, 테니스 정세훈 감독이 받았고, 한국체대 총장상에는 미래가 촉망받는 유도의 김성은·심재윤, 요트 최가은, 태권도 오은결, 합기도 장성우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체육회장상 및 보령시장, 보령시체육회장상을 통해 2022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 단체장 등에게 표창 및 포상을 수여했다.

이봉주 마라토너가 명예시민증 교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특히 2022년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복싱의 보령시청 조세영, 강도연, 김가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유도의 김성은(주산산업고3), 임지민(주산산업고3) 선수가 2022/2023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태권도의 강유빈(동대초6) 선수는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지난 12월4일부터 무주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야구의 김준성(대천초6), 문준서(동대초5) 선수도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12월15일 대만으로 출국해 5박6일 일정 친선경기를 마치고 귀국해 보령의 명예를 드높였다.

강철호 회장은 "보령시가 해양관광명품스포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경청해 보령체육발전을 위한 민선2기 공약 이행을 위해서 많은 체육인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2월22일 민선2기 보령시체육회장에 재선된 강철호 회장은 "2022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회원종목단체장들과 선수 및 코치.감독들에게 감사드리며, 여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도민체전준비단, 교육체육과 직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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