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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체전, 성황리 마무리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2.11.01 18:52:26

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체전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선수와 참관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을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을 비롯해 일간경북신문 김영곤이사, 영남경제신문 이영우 사장, 경북장애인체육회 전종근 사무처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해승 경북지사장 등 내외귀빈과 영호남 장애인선수들과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재권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이번 스포츠제전은 유공자 표창 등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이 한궁, 슐런, 투호,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분야 5개 종목에서 다양한 유형별 장애인들이 열띤 응원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 새로 후원회장인 된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는 광주 등 호남지역 장애인분들도 참여해 과거 민주당 의원들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동서화합포럼을 만들었던 것처럼 앞으로 영·호남 장애인분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련한 장재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되고 장애인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체전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한편,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화합의 한마당 대축전인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영호남이 화합하고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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