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가 지난 17일 'K-밀리터, 평화의 하모니'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각국 군악·의장대 등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된 끝에 개막을 맞이한 軍문화엑스포는 6·25 전쟁의 참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을 시작으로 태권도-특공무술 시범과 고공낙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공연 등 국군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충남도·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포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비전은 '세계 군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 실현'으로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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