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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미로라티클럽, 정기환총재 방문 합동주회 개최

 

홍시현 기자 | 3gomin@naver.com | 2022.10.07 16:32:35

지난 9월20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무강 정기환 총재 공신방문 합동 정기모임 모습. = 홍시현 기자


[프라임경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타리클럽(2022-23회장 김정애)은 지난 2022년 9월2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기장에서 2022년 '국제로타리 3630지구 무강 정기환 총재공식방문합동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동주회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8지역 동구미로타리클럽 대상 김주영 회장, 구미장미로타리클럽 도윤 김정애 회장, 구미강동로타리클럽 해산 장현규 회장, 구미강서로타리클럽 아진 이성구 회장, 구미숭선로타리클럽 양천 최영환 회장, 구미채움로타리클럽 라온 장영미 회장 외 각 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630지구 무강 정기환 총재, 18지역 홍시현 총재 지역대표가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로타리 목적 및 로타리 비전선언문 낭독, 로타리송 제창, 기념패 및 봉사금 전달, 구미숭천로타리클럽 양천 최영환회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무강 정기환 총재의 연설로 마무리 됐다.

무강 정기환 총재는 "봉사를 할 때 가장 즐겁고 보람차다"라며 "캄보디아 시골마을 아동 100여명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매달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아동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구미장미로타리클럽 도윤 김정애 회장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93년도 11월 25일에 창립해 올해 30주년으로 '봉사는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구미장미로타리의 아름다운 뜻만큼 어두운 곳을 비추는 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 18지역 각 로타리클럽은 매주 회의를 열어 연간 계획과 목표를 점검하고 봉사계획을 수립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장학금지원, 자매마을 일손 돕기, 마을청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또는 씽크대 교체, 참사랑나눔동행, 연말불우이웃돕기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수해지역을 찾아가 복구 작업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로타리클럽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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