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좌측 2번째)이 강종만 군수(좌측 3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영광군
[프라임경제]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은 지난 2일 영광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영광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위기가정을 위해 영광곳간에 동참해 준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기탁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