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용빈 국회의원 '광산갑 주민생활 개선' 특별교부세 6억 확보

소촌로 노후 하수관 개선·황룡강 자전거도로 보수 각 3억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05.10 14:39:09

3일 이용빈 의원이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질의에서 "장관후보의 미국 반도체회사 '100만달러 투자'는 이해충돌"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 광산갑 지역 주민생활 개선 사업에 쓰일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이 올해 상반기 행전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광산구 소촌로 주변 노후 하수관로 보수보강공사 3억원, 황룡강 자전거도로 파손 보수 3억원이다.

소촌로 주변 일대는 장마철마다 도로에 물이 차는 등 상습 침수 지역으로 인근 주택과 상가 피해가 컸다. 

이는 하수관로 노후화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역류하는 것 등이 이유로 이번 사업비 집행으로 이 일대의 침수 피해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룡강 일대 설치된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시설 개선과 자전거도로 보수를 통해 주민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노후화된 하수관로 개선과 파손된 자전거도로 보수공사가 진행하게 된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역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일상 안전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