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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어린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소회 밝혀...어린이 위한 공약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5.05 13:30:24

[프라임경제]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월의 햇살을 받은 신록보다 더 싱그럽게 빛나는 어린이 여러분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부여에서 열린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방문해 어린이,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후보사무실

김 후보는 "모든 어린이는 차별 없이 사랑받아야 합니다. 어린이는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라며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 미래교육 한 발짝 더, 검증된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마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학교폭력·아동학대 OUT'을 주요 정책 하나로 채택했다. 이를 위해 폭력·낙오·탈선·포기 없는 학생 종합관리 일원화 체계를 심화해 운영하고,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어울림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8년 재임 시절에도 '어린이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2015년 4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선포한 '어린이 놀이헌장'에 적극적으로 함께 했다. 이 헌장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님을 기리는 한국방정환재단으로부터 어린이선언을 잇는 역사적인 선언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이 헌장에서 △어린이에게는 놀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차별 없이 놀이 지원을 받아야 한다 △어린이는 놀 터와 놀 시간을 누려야 한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야 한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야 한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는 놀이에 대한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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