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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지역미래 책임

LH해체 반대 위해 서울 본사 오가며 지킴이 역할…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발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4.26 15:28:27
[프라임경제] 정재욱 시의원은 26일 국민의힘 진주시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재욱 예비후보가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정재욱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평범한 진주청년이 지난 2018년 진주시의원에 당선돼 새로운 시선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진주시대에 노력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4년동안 진주청년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충무공동·문산읍·금곡면·정촌면·내동면이라는 정치적 고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했다. 

이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는 물론, 올곧은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질책과 격려는 지금의 청년 정치인 정재욱을 만들어 준 영양분이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4년 동안 베풀어 준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욱 경남도의원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비록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해 지역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앞서 "청년들의 꿈을 앗아가는 LH해체 반대를 위해 서울과 LH본사를 오가며 지킴이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 사태에 힘들었던 자영업을 살리기 위해 '착한 선결제 진주시민 캠페인'도 전개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3만2000명 진주혁신도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만356명의 서명을 받아 교육부장관과 경남교육감에게 전달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로는 진주시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해 대학생과 진주시 청년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꾸준히 강조해 창업 지원조례 제정과 창업지원팀 신설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서 혁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펼쳐왔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수시점검과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 결과 옐로우존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물초울공원 어린이 생태놀이터 신설, 돌봄시설 확대 등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여기 더해 △미등록경로당 지원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 설치 △6차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저출산 위기극복 한방난임치료 확대 △강주연못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고 밝혔다.

정재욱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개척과 혁신의 정신으로 반드시 경남도의회에 입성해 진주미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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