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 "근거 없는 네거티브 중단"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근거 없는 비방과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중단하자"고 촉구했다.

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저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기자회견까지 개최하며, 합의문을 작성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공정하게 경선에 임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8대 핵심과제 공약으로 고속도로·해안관광도로 등 교통망 구축, 해양치유산업·해양바이오산업 추진, 섬 정원 조성, 연근해 조업선단 유치, 신품종 소득 작목 개발, 복지 서비스 확대, 농어업의 생산기반 확충, 체육대회·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완도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투명한 공약과 정책, 그리고 각자 자기의 장점을 살려 군수선거에 임하자"며 "4년 후에는 군민들에게 박수 받으며 떠나는 군수가 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