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신, 경남도의원 출마…공공기관 2차이전 정부 적극건의

12년 의정경험 바탕…"정부·경남도·진주시 가교역할과 국·도비 확보에 혼신의 힘"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조현신 진주시의원이 25일 오는 6.1 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진주시 제3선거구(천전동·성북동·가호동)출마를 선언했다.

조현신 진주시의원이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조 의원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시의원으로 12년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주시의회 5·7·8대 시의원으로 8대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원활한 의회 운영에 힘썼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경남도·진주시의 가교역할과 국·도비 확보 등 진주시가 한걸음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부경남을 동부경남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남도 여·야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겠다"며 "항공우주청이 서부경남에 설립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신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자는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도의원으로 다시 한번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