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 비서실장 권리당원 접수 의혹 관련 해명 비판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04.25 08:54:17

[프라임경제] "토론회에서 권오봉 예비후보가 발언을 통해 비서실장이 권리당원 접수한 사실을 시인했다. 시민들에게 공개 사죄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권오봉 예비후보 최측근 비서실장의 권리당원 접수 의혹 관련 해명에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여수mbc에서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권오봉 예비후보는 "공무원인 최측근 비서실장이 권리당원 신청서를 접수했느냐"는 질문에 "전남도당에 단순 전달한 것이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전창곤 예비후보는 "권오봉 예비후보는 평생 공직에 몸담았다며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사람이다"며 민주당 시장 경선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창곤 예비후보는 권오봉 예비후보의 측근 비서실장의 권리당원 신청서 접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철저한 조사와 후보 사퇴, 공정경선을 위해 권리당원 여론조사 대신, 일반시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