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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깨끗한 세종시를 위해 청소기로 한번 깨끗하게 청소"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4.13 17:43:42
[프라임경제] 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기로 한번 깨끗하게 청소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민들은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혈세를 지적하며 행정수도를 넘어 수도를 향해 가고 있는 세종시가 깨끗해져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김 예비후보는 "언론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지적하는 보도에는 고치려하는 것이 아닌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을 경험해 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부정부패가 사라지게 하기 위해 언론이 지적을 했던 것인데 언론을 홍보의 도구로만 사용하고자 한다면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에 공약을 해왔던 여성가족부 페지와 시민단체 예산 관리·감독 강화의 공약이 이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공약한데로 추진이 되면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서도 좋은 변화가 예상이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가 폐지되면 여성가족과가 없어지고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아닌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과로 개편이 되고 정체불명의 성인지 예산이 삭감돼 불투명한 예산이 낭비를 막고 여성단체의 보조금 횡령과 카르텔을 자를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단체들에게 지급되는 예산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강화하면 보조금을 받기 위해 행정부에 편승해 왔던 시민단체들의 본래 목적인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로 돌아오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시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단체와 시민단체에 방만하게 쓰였던 혈세 외에도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방만하게 운영돼온 사례들을 조사하고 종합해 감사가 철저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언론이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환 예비후보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라고 세종시민들이 뽑아준 세종시의원들의 임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잘못된 예산 집행에 대해 깨끗하게 청소하고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의정활동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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