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릿트렌드] '블루벤트 UV살균기', 유해 세균 99.9% 제거

UV-C 살균 조명 10분이면 'OK'…무선 충전에 살균 소독까지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4.01 10:37:43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은 필수가 됐다. 이에 더해 자주 사용하는 문 손잡이나 엘리베이터 등에는 향균 필름이 부착돼 조금이라도 바이러스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경우 하루 평균 만지는 횟수가 2317회에 달하고, 지저분한 화장실이나 가방 속, 주머니 속에 있음에도 스마트폰을 소독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은 따로 향균 필름을 부착하거나 매일 알콜솜으로 닦아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블루벤트 UV살균기'는 스마트폰 무선 고속 충전뿐 아니라 스마트한 살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이에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휴대용 스마트폰 UV 살균박스 '블루벤트 UST-100'을 출시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도록 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개인의 위생이 중요해지는 요즘 생활 속에서 많이 만지거나 닿게 되는 스마트폰과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등의 살균을 통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블루벤트 UST-100'은 살균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휴대폰부터 마스크까지 다양한 물건 살균 소독 가능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2월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자외선 살균제품 25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UV-C(살균파장)이 방출되지 않아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고, 자외선이 방출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보호 장치 등이 없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벤트 UST-100'은 강력한 살균 파장이 방출되는 UV-C LED 탑재로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 팅크웨어


반면 '블루 벤트 UST-100'은 개폐 방식의 살균박스로 스마트폰 등을 박스에 넣고 작동하면 UV-C 살균 조명을 통해 10분간 자동 살균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 표면에 있는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제거해준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성적서를 획득한 '블루 벤트 UST-100'은 UV-C LED 향균 시험에서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 감소율을 보였다. 

'블루 벤트 UST-100'는 양 사이드에 가장 강력한 살균력을 보유한 UV-C LED를 장착해 10문 안에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10분 후 자동으로 살균이 종료돼 살균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가로 19.5cm, 세로 10.3cm, 높이 2.42cm의 넉넉한 살균 공간으로 휴대폰을 비롯해 마스크, 화장 용품 등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물건을 손쉽게 살균 소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내 양쪽으로 UV LED가 탑재돼 작동 시 전체적으로 고른 살균은 물론 동시에 살균박스 내 아로마 오일을 삽입이 가능해 아로마테라피 기능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0W의 고속충전도 지원해 살균과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며, 작동 중에는 LED 상태표시등을 통해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살균 작동 중 오작동 방지 및 사용자 안전을 위해 마그네틱 커버, 전원 접지단자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장치도 적용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케이블을 지원해 보조 배터리나 USB 단자만 있다면 쉽게 전원을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벤트 UST-100'은 전국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12개월 무상 보증 및 제품 수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팅크웨어 관계자는 "UV 복사선이 노출되는 경우 미량의 복사선이라도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며 "블루빈테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마그네틱 탈부착 커버를 사용했으며, 커버가 미끄러지가나 틀어졌을 경우 자동으로 UV LED가 꺼지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버와 본체가 완전히 접지되지 않을 경우 제품이 작동되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본체 하단에 고무 패킹을 탑재해 미끄럼도 방지한다"며 "특히 실수로 커버를 열거나 떨어트렸을 경우 UB 자외선 작동이 자동으로 종료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 생활에 사용하는 제품의 살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해 세균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쯤 가지고 다니며 손쉽게 소독하는 것도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