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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우리집 안전 '파인뷰K3'가 책임진다"

'CSA' 기술 적용으로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 접근 불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2.25 14:13:33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집에 아이들만 있는 경우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안전'이다. 때문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홈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 설치하는 홈 카메라의 경우 설치비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월 정액 비용을 지출하거나 약정 기간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화재나 도난에 대한 보상을 받기 힘들 수 있고, 해킹까지 당할 수 있어 선뜻 설치하는 것이 우려된다. 

'파인뷰 K3'는 1080p의 뛰어난 고화질로 영상을 녹화해 우리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디테일하게 녹화할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은 화재·강도·도난·해킹 발생 시 최대 1억5700만원까지 보상을 제공하는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를 출시해 고객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에 직접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일반 가정용 홈 카메라의 경우 전문 설치 기사를 불러야 하거나 단순히 와이파이 연결만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설치할 경우 비용도 문제지만 쉽게 해킹 될 수 있어 불안하다.

이에 비해 '파인뷰 K3'는 기본적으로 △본체 △충전기 △거치대 △간편사용 설명서를 비롯해 △화재(실화)대물배상 안심보험 △강도상해 안심보험 △도난손해 안심보험 △해킹 안심보험 등 4가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킹 보험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것으로, 카메라가 누군가에 의해 해킹 돼 사생활이 노출 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후 제품 등록이나 쿠폰을 등록하면 '화재'는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강도상해' 2년간 최대 5000만원, '도난손해'는 2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한다. 마지막으로 '해킹'은 1년으로 최대 500만원의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제품 등록은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움직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림 전송

'파인뷰 K3'의 특징 중 하나는 영상 수신 제한 시스템으로 인증된 보안 계정만 카메라에 접속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기술이 적용돼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인뷰 K3'는 제품만 등록해도 한화손해보험의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또 사용자가 직접 계정 및 암호를 생성해야만 제품 등록이 완료되고, 계정과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접근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개인 시간이 필요할 때는 실시간으로 화면을 가려주는 사생활 보호 모드 설정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녹화 영상은 블랙박스와 같이 마이크로 SD 카드 또는 '파인뷰 홈' 앱에 직접 저장돼 서버를 통한 영상 유출 염려가 없다.

특히 '파인뷰 K3'는 촬영 중 물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최대 355도까지 회전해 촬영을 이어가는 AI(인공지능) '모션 트래킹' 기능이 탑재돼 빠짐없이 영상을 담아낸다. 또 '모션 트래킹' 기능은 민감도 설정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춘 환경 설정도 가능해 불필요한 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 

또한 움직임 또는 소리가 감지될 시 제품과 연동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해 집안에 강도나 도둑이 들었을 때 바로 확인 가능하고, 소리 감지 기능도 지원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사각지대를 또렷한 영상으로 기록하는 오토 나이트비전 IR 기능도 제공한다. 

'파인뷰 홈'을 통해 손쉽게 카메라를 조작할 할 수 있어 간편할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 기능이 있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파인뷰 K3'는 한정적인 시야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상하좌우 자동 회전이 가능한 설계로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파인뷰 홈' 앱의 방향키 버튼을 통해 자유롭게 각도를 세부 조정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디테일하게 기록할 수 있고, 이상 상황을 바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덧붙였다. 

집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의 범죄도 많은 요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파인뷰 K3'와 같은 홈 카메라를 하나 설치해 두는 것도 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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