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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1년 신년인사회' 개최 않기로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와 참석자 안전 위해"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2.28 10:25:21

포항 상공회의소 전경. ⓒ 상공회의소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해 재계, 노동계, 정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새해의 힘찬 정진을 다짐하는 지역 최대의 신년행사로 지난 197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으며,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우리 모두가 스스로 방역지침을 잘 지켜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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