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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폐회

포항시 도시개발 조례안 등 12건 안건 의결 김성조·정종식·주해남·백강훈 의원 5분 자유발언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0.12.23 17:50:02

포항시의회는 23일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포항시의회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시의회는 23일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의정 발전에 수고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의회사무국 이민규, 이재영, 차재영 주무관이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장숙경 국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조 의원이 '영일만대교 건설 필요성과 조기건설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 촉구'를 강조했고, 정종식 의원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주해남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활성화'를 당부했다. 백강훈 의원은 '포스코 노동조합 성명서'에 대해 비판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강조했다.

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민정은 '포항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수정의결' 등 6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경옥은 '청소년통행금지구역·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조영원은 '포항시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원안의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해종 의장은 "시정을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잘 해 오면서 마지막 의정활동까지 알차게 마무리해 준 동료 의원들, 늘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첫 회기는 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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