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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년 연속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AR/VR 기술을 활용, 신정호를 생동감 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11.17 11:53:24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3일 2021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 아산시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은 신정호의 자연생태경관을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태관련 콘텐츠를 접목,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5억(도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으로 신정호 내 공연장을 숲속의 4D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공중화장실을 빛 박스 및 AR을 활용한 생태학습체험관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외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인 신정호를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놀이터로 변모시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시 오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온양온천 너더리길 조성사업', 2020년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사업'에 이어 2021년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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