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경찰서는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순천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김재규 청장은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구조개혁과 향후 과제'에 대한 강의를 했다.
김 청장은 순천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순천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과 범인 검거 등 업무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수사권 조정을 넘어 수사구조개혁 완성을 위해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순천시 최대 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왕조지구대에 방문해 코로나19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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