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4,500만원 최고가 아파트 분양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에 3.3㎡ 당 4,5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가 분양됐다.

이와관련 해운대구청은 마린시티(수영만 매립지)에 초고층(72~80층)에 달하는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과 대원플러스건설에 분양가격을 승인했다.

분양승인된 아파트는 '해운대 아이파크'와 '두산 위브 더 제니스'로서 이는 그동안 국내 최고가 기록을 가지고 있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리슈빌 아파트(3.3㎡당 3,972만원)보다 600만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이에 부산지역은 국내 최고 수준의 주택단지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주변시세도 다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