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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2008년 주요 분양단지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7.12.28 11:27:36

[프라임경제] 2008년 분양 시작을 앞두고 서울에서는 용산역 일대, 성동구 성수동, 은평 뉴타운 그리고 동작구 상도동 및 성북구 하월곡동 등이 치열한 1순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줄어들고 있지만 서울은 뉴타운 사업을 비롯해 재개발 사업에서 많은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2007년 대비 분양물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먼저 동부건설이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주상복합아파트 128가구 중 155~241㎡ 31가구를 10월 경 일반 분양할 예정이며 대림산업은 용산구 신계동에 재개발을 통해 79~185㎡ 867가구 중 289가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뚝섬 특구에 1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 231~376㎡ 230가구를 내년 중에 분양할 예정이며 한진중공업은 상도동 일대에 1,559가구 중 85~145㎡ 2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판교, 광교, 김포 양촌지구 등 제2기 신도시와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지역개발정책의 호재로 관심을 받을 예정이며 대우건설과 신구종합건설은 성남 판교신도시에 123~336㎡ 948가구를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소진이 쉽지 않아 2008년 신규분양물량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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